. 대교구의 안전규약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관련
대교구는 보건의료 전문가들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실효적이고도 신중한 조치를 시행해야 함을 권고 받았습니다.
이 시행문을 접수한 즉시, 모든 공동체와, 본당, 학교, 병원 등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신자들에게 적절한 지시를 내리고 다음의 규약을 준수해야 합니다.
1. 성당입구 성수대(聖水臺)의 성수를 치웁니다.
2. 평화의 인사를 나눌 때 신자들 서로가 알아는 보되, 신체 접촉은 하지 않습니다.
3. 사제와 부제, 제단 봉사자들과 그 외 전례 봉사자들은 영성체 예식, 영성체가 있는 말씀전례, 병원과 가정을 방문하는 병자영성체 때 성체분배를 하기 직전과 후 손세정제를 사용하여 손을 씻습니다.
4. 신자들의 영성체는 혀가 아닌 손으로만 받아야 합니다.
5. 성체만 분배되고, 성혈은 모시지 않습니다.
2020년 3월 4일
캔버라대교구 총대리
Fr Anthony Percy
Archdiocesan Protocols
RE: The CoronaVirus (COVID-19)
The Archdiocese has received advice from medical experts that we should employ best practice and be prudent in trying to help reduce the transmission of the CoronaVirus (COVID-19).
Upon reception of this letter, all communities, parishes, schools, hospitals, etc. are asked to observe the following protocols, with appropriate instructions given to the faithful, until further notice:
1. Remove Holy Water from fonts.
2. Ask the faithful to acknowledge each other at the sign of peace, but refrain from touching.
3. Priests, Deacons, Acolytes and Extraordinary Ministers of Holy Communion to use hand sanitiser before distributing Holy Communion and after distributing Holy Communion at Mass, Liturgy of the Word’s with Holy Communion, Visits to the sick in Hospital and Home.
4. Instruct the faithful that Holy Communion should be received only in the hand, not on the tongue.
5. Distribute the Sacred Host only and not the Precious Blood.
Yours in Christ,
Father Anthony Percy VG
4 Marc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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