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HOME > 소식 > 오늘의말씀 |
|
|
|
|
작성일 : 17-11-02 06:59
|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986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여덟 가지 참된 행복을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겸손한 사람을 뜻합니다. 겸손하기에 오로지 주님께만 의지하게 되지요.
우리는 살아가며 엄청난 슬픔을 겪습니다. 이런 고통을 통해서 오히려 삶의 깊은 면을 통찰하고 주님의 참뜻을 깨우치기도 합니다. 온유한 사람은 권리보다 의무를 앞세우며 복수마저 주님께 맡깁니다.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주님을 절실하게 찾으며, 주님 뜻에 따라 의로운 일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어려운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과 함께 사랑을 나눕니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마음이 올바르고 일하는 동기가 순수한 사람입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나름대로 순교의 길이 요구되지 않습니까? 신앙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도 많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이런 시련의 길을 걸으면서도 주님과 일치되기에 행복한 것입니다.
모든 성인 대축일을 지내며 성인들의 모습을 닮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성인이라 하여 모두가 하느님 계명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준수한 것도 아닙니다.
뒤늦게 회개하기도 하고, 하루하루 삶에서 가난한 마음을 지니고, 고통을 통해 주님의 뜻을 새롭게 깨우치면서 주님을 절실하게 찾은 분들입니다. 자신을 단련해 가면서 하느님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더 닮아 가려고 노력한 분들이지요. 우리도 이런 삶을 살 때 성인들처럼 하느님과 일치할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
|
|
|
|
|
|